브리즈번 론파인 코알라 생츄어리(Lone Pine Koala Sanctuary) 소개 및 후기

브리즈번 론파인 코알라 생츄어리 소개 및 후기

안녕하세요, 여러분. 오늘은 저의 호주 여행기 중 하나인 브리즈번 론파인 코알라 생츄어리에 대해 소개하고자 합니다. 

 
론파인 코알라 생츄어리는 호주 퀸즐랜드 주 브리즈번에서 11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,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동물원이에요. 저는 시티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답니다.
여기는 코알라뿐만 아니라 다양한 호주 특산 동물들을 볼 수 있고, 심지어 만질 수도 있는 곳이랍니다.

 
 

저는 론파인 코알라 생츄어리에 가기 전에 인터넷으로 예약을 했어요. 
 
 
Day Passes
Adult (18 years) $49.00
Child (3-13 years) $35.00
Student (14-17 years or with valid ID) $39.00
Senior/Pensioner (65 years or with valid ID) $39.00
Family (2 adults up to 2 children) $135.00
Mini Family (1 adult up to 2 children) $95.00

Annual Passes
Adult (18 years) $78.00
Child (3-13 years) $56.00
Student (14-17 years or with valid ID) $62.00
Senior/Pensioner (65 years or with valid ID) $62.00
Family (2 adults up to 2 children) $202.00
Mini Family (1 adult up to 2 children) $145.00
 
생츄어리에 도착하면 약 3시간 정도 자유롭게 관람할 수 있어요. 
저는 가장 먼저 코알라를 보러 갔어요. 코알라 카페라고 하는 곳에는 여러 마리의 코알라들이 나무에 매달려 있거나 잠을 자고 있었어요. 
너무 귀여워서 계속 구경하고 싶었지만, 사람들이 많아서 사진 몇 장 찍고 다른 곳으로 이동했어요. 
코알라를 만지거나 안아보고 싶으시다면 사전에 티켓을 구매하셔야 해요. 현장에서는 매진될 가능성이 높다고 하네요. 
저는 사전에 구매하지 않아서 못 해봤지만, 다음에 기회가 되면 꼭 해보고 싶어요.
 

사진 찍은 후에는 동물원을 둘러보았어요. 여기에는 캥거루, 왈라비, 타스마니아 데빌, 에뮤, 딩고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어요. 특히 캥거루와 왈라비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서, 손에 먹이를 주면 잘 먹어줬어요.
제가 갔을 때는 입구에서 2불을 내고 먹이를 구매할 수 있었어요.

 
 
저는 캥거루와 왈라비를 만지고 놀아주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. 그 외에도 동물원에서는 동물들의 식사 시간이나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안내가 되니까, 그것들도 잘 확인하면서 관람하면 좋을 것 같아요.
 

론파인 코알라 생츄어리에서 보낸 시간은 정말 즐거웠고, 잊지 못할 추억이 되었어요. 
호주에 가신다면 꼭 한 번 방문해보시길 추천합니다. 저는 다음에도 기회가 된다면 다시 가고 싶은 곳이에요. 
 
여러분도 론파인 코알라 생츄어리에서 즐거운 시간 보내시길 바랍니다.